반응형 지금은중국을읽을시간11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1 새로 안 것을 우연히 다시 만날 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깊게 곱씹게 된다. 중국에서 유학할 때 칭밍제(清明节)가 어떤 날인지 듣고, 직접 보내기도 했지만 한국에서는 쇠지 않는 명절인 탓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다. 며칠 전, 요즘 듣고 있는 온라인 중국어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별생각 없이 '칭밍제가 무슨 날이죠?'라는 질문을 했고, 물음에 대한 자세한 답을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1》에서 읽게 되었다. 만약 며칠 전 칭밍제가 무슨 날인지 궁금하지 않았더라면 책에서 그 내용을 읽고도 유학시절 내가 그랬듯 까만 것은 글이요, 흰 것은 종이라며 내용을 흘려보냈을 텐데, 정말인지 아는 만큼 보였다. 아래는 책에서 읽은 내용 중 개인적으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기록했다. 중국의 설날 | 세배(拜年 .. 2022.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