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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8705

스타벅스 캬라멜 마끼아또 만들기, 홈카페 레시피 스타벅스 캬라멜 마끼아또에는 바닐라 시럽을 쓴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스타벅스식 캬라멜 마끼아또!! 캬라멜 마끼아또 만들기 : 에스프레소 1샷 바닐라 시럽 15g (제가 단 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캬라멜 시럽도 넣을 거라 바닐라 시럽은 15~25g 사이에서 취향껏 넣으면 됩니다) 우유 150g 카라멜 시럽 얼음 1. 바닐라 시럽에 우유를 넣습니다. 2. 원하는 만큼 얼음을 넣어주세요 3. 에스프레소 샷 추가! 4. 카라멜 시럽을 뿌려줍니다. 스타벅스에서는 가로 네 번, 세로 네 번, 동그라미 두 번, 이렇게 시럽을 둘러줍니다. 단 걸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시럽도 가감해 주세요! 저도 시럽 두어 번만 둘러줬어요~ 바닐라 시럽과 카라멜 시럽이 잘 섞이게 휘휘 잘 저어서 마시.. 2022. 5. 6.
버터크림 라떼를 집에서?! 홈카페 레시피 (feat. 하프커피, 바나나라떼) 한 번은 천안에서 시간을 때워야 했다. 근처 갈만한 커피숍을 찾다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 하프커피에 갔다. 당시 평점만 보고 방문했던지라 하프커피가 체인점 인지도 모르고 '백화점 한구석(?)에 이런 특이한 커피를 파는 커피숍이 있다니! 대박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맛 보증된 커피숍이었다니 ㅋㅋ 하프커피의 대표 메뉴는 버터크림 라떼와 바나나크림 라떼다. 조쉬는 버터크림 라떼를 좋아하고, 나는 바나나크림 라떼를 좋아한다. 유튜브 채널 커픽처스의 버터크림 라떼 레시피를 보고 깨달은 건데 버터크림 라떼는 스카치 캔디 맛이다. 처음 버터크림 라떼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어떻게 느끼한 버터와 에스프레소를 조합한 건지'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무색하게도 버터 맛이 강하지 않았다. 반면 바나나크림 라떼는 이름 따라 .. 2022. 3. 31.
브레빌870, 라떼아트 고군분투 중 집에서 먹는 커피 그까이꺼~ 할 수도 있지만 난 라떼아트를 잘하고 싶다. 작년부터 나의 한 해 버킷리스트에는 '완성도 있는 라떼아트 만들기'가 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듯, 마음먹고 행동에 옮기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작년, 집 근처 문화센터에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배우며 우유거품 만드는 것도 살짝 배웠다. 하지만 나는 과정이 끝날 때까지 썩 마음에 드는 우유거품을 만들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격증은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건 기쁘지만 아무나 다 딸 수 있는 자격증은 길게 봤을 때 결국 제 살 깎아먹기가 아닌가? 는 생각도 든다.) 우유거품 만들기가 마음처럼 되지 않으니 한동안 라떼에 대한 마음이 식었다. 그 덕에 우리집에서 라떼라 하면 커피 .. 2022. 3. 30.
오렌지 에스프레소, 오렌지 시럽 만들기 홈카페 레시피 유튜브 때문에 시간낭비잼일 때가 많지만 순기능도 무시할 수 없다. 아메리카노와 라떼만 만들던 나의 일상에 다양한 커피 제조법을 알려주는 유튜버 커픽처스, 초면에 샤랑하ㅂ… 아닌게 아니라 요즘 커픽처스 덕에 우리집 홈카페가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나는 너무 달달구리한 음료는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커픽처스의 오리지널 레시피에서 당도를 조절한다. 오리지널 레시피와 자세한 음료 제조법은 아래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커픽처스 채널에서 보기로 하고, 훗날의 나를 위해 내 입에 딱! 이었던 '가리지널(변형) 레시피'를 적어볼까 한다. 나는 에스프레소가 싫다. 시도 때도 없이 커피숍에 가지만 내가 에스프레소를 주문한 적은 손에 꼽는데 그건 다른 음료는 너무 비싸고 커피숍에서 시간은 때우고 싶었던 경우였을 것이다... 2022. 3. 29.
홈카페,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다! 커피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 굳이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좋아하지 않는 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작은 요구르트 한 병을 다 마시기 위해 삼십 모금쯤 꿀덕꿀덕거려야 할 만큼 액체를 잘 마시지 못하고, 물은 몸에 좋다고 하니 억지로 마시려고 노력 하지만 물 맛에 예민해서 싫은 맛이 나면 한 모금 이상은 안 먹을 정도로 액체와 친하지 않다. 커피도 결국 액체이지 않은가! 이런 우리 집에 브레빌870이 있는 건 순전히 내가 커피 중독자와 함께 살기 때문이다. 조쉬는 아침부터 빈 속에 커피를 마셔야 하루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고, 그와 외출했다 하면 커피숍 한 두 곳 가는 것은 기본인지라 함께 살다 보니 어느덧 조쉬 없이 살았던 날 보다 더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 이제는 집에 혼자..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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