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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은 세탁기가 해주지만 옷 개는 건 제가 해야 하니 세탁하러 가는 발걸음이 매번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건조기에서 건조가 갓 끝난 따뜻한 옷들을 개면 옷 주름도 덜 지는데, 알면서도 매번 옷을 건조대에 며칠 묵히고 거실로 빼내게 됩니다.
그래도 막상 옷 개자!라고 마음먹으면 즐겁게 옷을 갭니다.
옷 개는 방법을 바꿨더니 갠 옷들의 크기가 일정하고 옷에 각이 잡혀 기분 좋거든요.
옷 개는 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옷을 펼칩니다. 옷 중간선에 맞춰 양쪽을 접어줍니다.
2. 다시 반으로 접어줍니다.
3. 여기서 끝내도 되지만 저는 한번 더 접습니다.
4. 네모네모 반듯하게 옷 접기 완성입니다.
이렇게 옷을 개면 좋은 점은 사이즈가 비슷한 옷들을 일정한 크기로 접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옷 뒷면이 보이게 옷을 개기 때문에 어떤 옷인지 잘 구분이 안 된다는 건데요,
옷이 여러 벌이라 헷갈리시면 처음 옷을 갤 때 옷의 앞 면이 보이게 놓지 마시고, 등 쪽 면이 보이게끔 놓고 차근차근 개면 됩니다.
저는 갠 옷이 잘 구분 안 되어도 알려드린 방법처럼 옷의 앞면이 보이게끔 놓고 접는 걸 더 선호해요.
옷 중간이 어딘지 더 명확해서 균일한 크기로 옷으로 접기가 쉽거든요!
반듯반듯하게 옷을 개면 옷을 수납할 때도, 꺼낼 때도 기분이 좋아요.
갠 옷들의 크기가 중구난방, 제각각이라면 위의 방법으로 옷을 접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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